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며 안정떨림, 경직, 운동 완만 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파킨슨병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반생 빈도가 높아지는데요. 농촌거주자에게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원인은 농약이나 오염된 우물물에 노출된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일반 질병과 다르게 파킨승 병의 전조 증상은 10년 전부터 나타나게 되며 서서히 뇌세포를 손상시켜 자신도 모르게 몸이 뻣뻣해진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도 전조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전조증상 3가지
1. 변비
가장 먼저 발생하는 증상으로 10년전부터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뇌관 쪽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부분에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이 쌓이면서 미주신경행을 침범하면서 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는것이라고 합니다.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드셨음에도 지속적으로 변비가 생긴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2. 후각손실
이 증상도 역시 10년전부터 서서히 악화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후각 소실이 있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3. 수면장애
특히 이 증상을 의심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평상시에 전혀 잠버릇이 없던 사람이 어느순간부터 잠버릇이 심해지고 잠꼬대로 소리를 지르거나 심한 경우 몽유병과 같은 증상까지 보인다고 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꿈을 꿀 때 팔다리가 움직이면서 자거나 옆 사람을 때리는 이상한 잠버릇이 생긴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