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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가 싶었는데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 두창의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되었습니다.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였는데요
질병관리청은 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가 2명이 신고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것으로 밝혀져 술렁이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병 방심할 수 없습니다
목차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경로 및 주요증상 4가지 살펴보기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란?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1970년대 콩고에서 처음 보고 되어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풍토병화되었는데요
그리고 현재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원숭이 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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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감염됨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한 경우 감염 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 감염 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
- 감염된 동물,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감염환자의 체액이나 병변이 묻은 접촉 통한 전파 (린넨, 의복 등)
-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가 있으나 흔하진 않음
원숭이두창 주요증상
- 갑작스런 고열, 허약감, 오한 및 두통과 허리통증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복통과 의식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작은 반점 모양의 피부발진이 구강, 인두, 얼굴, 팔 등에 나타난 후 몸통과 다리로 퍼져나가며 1~2일 이내 수포로 바뀌고 고름으로 변합니다.
- 출혈성 두창은 초기엔 심한 오한, 고열, 두통, 허리통증, 복통 등이 나타나면 거무스름한 홍반이 발생 후 피부 점막에 점상 출혈이 나타나면서 치명적인 경우 5~6일경에 사망합니다
- 만성 두창은 심한 전신증상, 피부가 미세한 나무결처럼 보이고 때때로 출혈이 발생, 중증인 경우 피부 박탈
원숭이두창 치료법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어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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