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들은 보름달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언덕이나 산에 올라가 달이 뜨면 소원을 비는 풍속으로 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액운을 막고 풍요와 번성을 누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달맞이 명소를 소개합니다! 근처라면 혹시 여행중에 있다면 방문해서 달도 보고 소원도 빌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전국방방곳곳 달맞이 명소
1. 서울 남산타워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타워는 지금도 산책로이면서 데이트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면 360도 파노라마 감상도 가능하고 편의시설도 있어 즐길 수 있습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남산타워에 올라가 소원을 빌어보세요
2.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5만8천평의 규모로 탁 트인 공원입니다.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는 전망대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한강과 북한산이 보이는 이곳에서 달빛도 감상하고 큰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시길 바랍니다
3.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
낙산공원은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에는 항상 껴있는 곳입니다. 산책로도 유명하지만 달 구경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라가는길에 숨이 조금 찰 수도 있지만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큰 보름달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운치있는 곳입니다.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4.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남한산성도 달맞이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보름달이 뜰 때 달을 더 가까이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남한산성에 오릅니다.
특히 행궁과 수어장대에서 커다란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힐링도 하고 소원도 빌어보세요
5. 강원도 양양 낙산사
낙산사는 소원 명소로 유명한곳입니다.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볼 수도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동해의 장관을 보면서 보름달에 소원도 빌어보시면 좋겠습니다.
6. 충청도 서산 간월암
충청도에서 가장 유명한 달맞이 장소 간월암입니다.
과거에 태조 이성계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눈부신 달빛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간월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매월 보름이면 하늘과 물 위에 뜬 두개의 보름달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7. 전라도 영암 월출산
달이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이라는 뜻으로 이 곳에는 매년 정월대보름 때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월출산에서 방문해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8.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송정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와우산 중턱에 자리한 달맞이 길은 넓은 부산 앞바다의 전경과 함께 크고 둥근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해운대 달맞이 길은 대한팔경 중 하나로 해변 산책로 어디에서나 달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