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알같은 소식을 알려드리는 깨알정보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세균이 많고 더러운것을 꼽으라면 아마 화장실 변기를 딱 떠올리실거 같은데요
하지만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러운 세균 덩어리는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신경쓰는게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러운 생활 속 물건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세균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포도상구균이 있다는 사실도 발표된 적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1cm당 무려 5,000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균 살균을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솜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은 손으로 만진 후 꼭 손을 씻는게 좋겠습니다.
2. 주방용 수세미
집에서 사용하는 물건 중 가장 더러운것을 꼽으라면 주방용 스펀지입니다. 미생물 학자들이 하나같이 말하고 있는데요. 주방용 스펀지에는 음식물 찌꺼기도 묻어 있는데 항상 물에 젖어 있어 스펀지가 박테리아 증식을 하기 너무 좋은 최적의 물건이라는것입니다.
세균의 수만 500억 마리 정도라고 하니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우리가 먹고 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주방용 스펀지는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로 스펀지를 세척해주거나 자주 교체하여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3. 사용한 수건
물 묻은 손으로 4번 닦아 수건의 세균 수를 측정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변기와 비슷한 수의 세균이 살고 있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수건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자 묵은 때와 각질, 먼지 등이 뒤엉켜있었습니다. 수건은 자주 세탁해주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피부에 옮겨붙어 모낭충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게됩니다.
표면이 거친 수건은 과감하게 버리는것이 좋고 2년마다 교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4. 자동차 핸들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내부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포도상구균 등 최대 850종의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자동차 위생을 갉아먹는 세균은 핸들 커버에 가장 많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조사에 의하면 화장실 변기보다 무려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내부와 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섬유재질로 되어 있어 오염되기도 쉽고 매연이 붙기 쉬워서 세균도 쉽게 번식하게 됩니다.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먼지를 자주 털어주고 중성세제를 묻힌 걸레로 조금씩 적셔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5. 엘리베이터 버튼
승강기 버튼에는 변깁보다 무려 40배가 많은 세균이 서식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은 불특정 다수가 만지는것이라 각자 손에 묻은 균을 의도치 않게 공유하게 되는것이라고 하는데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 팔꿈치로 누르는 행동은 오버가 아니라는것인데요. 또한 계단 난간에 설치된 손잡이에도 세균이 득실거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