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쉽게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지혜 중 하나로 냉동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많은 식품을 얼려 먹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나 사용기한이 막 지나려는 식품을 냉동실에 넣으면 식품에 ‘부패 정지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먹어도 되는 음식 8가지 

     

    남은 버터

    버터를 여러 개 사놓는다면 오래 보관하기 위해 당장 필요한 버터 통 하나만 빼고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얼려지더라도 아이스크림처럼 긁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남은 와인

    마시다 만 레드 와인 혹은 화이트 와인에 와인 마개가 없어졌다거나 한동안 마시지 않을 것 같을 때 유용합니다.

     

    얼음 큐브 선반에 와인을 부어 얼려 두면 요리에 사용하기 손쉬울 뿐 아니라, 나중에 심심할 때 하나씩 빼어 마셔도 좋습니다.

     

    남은 커피

    마시다 남은 커피는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겠지만 무조건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와인처럼 얼음큐브선반에 부어 얼려 두면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마실 때 얼음대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껍질 깬 달걀

    달걀을 얼려도 됩니다! 단 달걀 껍질째로 냉동실에 얼리면 물론 안됩니다.

     

    계란 내용물 결정이 팽창하면서 터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계란은 껍질을 깨고 내용물을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각각 용기에 담아 얼려도 무방합니다.

     

    분리한 달걀은 이후 베이킹 할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기에 날짜 라벨을 붙여놓으면 이후 사용 순서를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단단한 치즈

    모든 치즈를 얼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크림치즈와 같은 물렁한 치즈는 냉동실 안에서 제대로 얼려지지 않고 물기만 많아질 뿐입니다.

     

    먹고 남은 치즈 중 단단한 치즈 종류는 위생봉지나 용기에 담아 밀봉해서 얼려둡니다. 

     

     

    씨 빼낸 아보카도

    적당히 익은 아보카도는 구입 후 수일 내 바로 먹지 않으면 물렁해지고 상하기 쉽습니다.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반으로 갈라 씨를 뺀 후 원하는 모양으로 썬 뒤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합니다. 

     

    신선한 허브

    허브 종류는 오래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냉장고에 있더라도 금방 축 늘어지고 맙니다. 이 까다로운 식물을 잘 다듬은 다음 냉동실에 넣는입니다. 신선함에 더해 향까지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썰어놓은 버섯

    버섯을 얼릴 때는 슬라이스 썰기 해서 서로 겹치지 않게 정렬합니다.

     

    가지런히 놓인 버섯을 냉동실에 넣고 2시간 정도 먼저 얼립니다. 이후 보관용기에 옮겨 다시 냉동실에 넣는입니다.

     

    이렇게 하면 버섯 조각이 서로 얼러붙어 나중에 사용 시 아무렇게나 부스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