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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영양분이 많은 식품으로 채소왕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도 굉장히 좋고 포만감도 좋아서 다이어트에도 제격입니다. 하지만 이런 브로콜리를 제대로 세척해서 드셔야 벌레를 먹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브로콜리 씻는법은 잊어버리시고 오늘 이 방법으로 브로콜리를 세척해보시길 바랍니다.
브로콜리 제대로 세척하는 법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먹는것이 영양소 흡수에도 가장 좋은 조리방법인데요.
너무 데치면 영양소 파괴가 되어서 적절한 조리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세척시 흐르는 물에 씻으면 꽃봉오리 부분 사이에 물이 스며들지 않아서 제대로 된 세척이 어렵습니다.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부분에는 기름성분의 얇은 막이 덮여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여러곳에서는 식초를 이용하거나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서 세척하는 방법을 설명하곤 하였는데요. 이 방법 또한 영양소 파괴를 불러와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브로콜리의 영양소를 제대로 먹으면서 청결하게 먹기위해서는 이 방법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서 20분 가량 담궈둡니다. 이 때 꽃봉오리가 저절로 열리게 되면서 꽃봉오리 안에 있는 먼지와 벌레들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요.
몇번의 세척을 더 해주고 소금물에 브로콜리를 5분 정도 담궈줍니다. 마지막에 남아있을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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