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6월달은 공달 혹은 썩은달이라고 불립니다.
양력으로 따지면 7월달인데요. 이 시기에는 생물이 무성하게 자라 한참 꽃을 피울 수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반면으로는 비가 많이 와서 굉장히 습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꽃을 피우는 시기와 비가 와서 습한 시기가 맞물려 역술인들은 이 달을 썩은달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6월달에 하면 집안에 우환이 생길 수도 있는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달에 하면 큰 코 다치는 일
옛날부터 6월달에는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는 일이 없었습니다. 또한 이불을 털거나 꿰매지도 않았습니다.
이불에는 습기가 많이 있는데 바늘로 구멍을 내면 털털 턴다는 의미가 되는데 이건 바로 재물을 턴다는 뜻이 되며 나의 건강과 잠자고 있는 운기가 털리는것과 다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6월달에는 이사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개인의 사주와 기운에 따라 다르겠지만 몸진 방향인 서쪽으로 이사가는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남편의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는 일마다 막힘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6월달에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은 손톱에 복숭아 물을 들이는것입니다.
왜냐하면 6월에는 붉은색 계통을 피하는게 좋은데 복숭아 물을 손톱에 들이게 되면 남자가 잘못되는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나를 기준점으로 본다면 오빠, 남편, 아버지, 시아버지, 자식에게 안좋은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복숭아 물을 많이 들이지 않습니다. 다만 여자분들은 네일아트를 많이 하시잖아요? 음력으로 6월달에는 붉은색 계통의 색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네일 할 때 운수도 같이 높여보시길 바랍니다.